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바닷물과 넓게 펼쳐진 수평선과 백사장은 일에 지쳐 답답한 마음을 해소해주는 매력이 있다. 또 친구나 연인과 함께 하는 물놀이는 매년 그 재미가 색다르다.
하지만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피서를 준비하고 해수욕장에서 즐기고 돌아와 상처를 받는 여성들도 있다. 비키니 수영복에 매끈한 몸매와 풍만한 가슴으로 해수욕장을 활보하는 여성들 앞에서 자신의 작은 가슴은 한 없이 빈약해 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원피스 비키니는 물론 일반 복장을 입고 물놀이를 해도 물에 젖어 드러나는 몸매는 자신감을 더욱 떨어뜨리기 마련. 이에 즐거워야할 휴가가 끝나고 콤플렉스인 작은 가슴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 성형외과들에는 가슴성형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어쩌면 평생의 콤플렉스가 될 수도 있는 작은 가슴을 성형수술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풍만한 볼륨감의 S라인을 갖고자 하는 것. 특히 가슴으로 인한 콤플렉스가 심했던 이들 중에는 가슴성형 시 그동안의 심적 고충에 무조건 큰 사이즈만을 원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순히 크기만 늘리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때문에 과거의 크기만 키우는 가슴성형과는 달리 요즘에는 신체 모양과 조화를 이루는 탄력 있고 자연스러운 ‘물방울 모양’을 만드는 것이 관건.
이와 관련 리젠성형외과 가슴성형센터 김우정 원장은 “자연스러운 물방울 가슴 모양을 위해서는 체형을 고려한 수술법과 보형물의 선택이 중요하다. 가슴 모양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상담 시 외형으로만 보고 육안으로 판단한 보형물의 사이즈가 실제 수술 시 달라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싸이져 시스템을 통해 최소한의 오차를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이어서 김 원장은 “가슴성형 시 환자의 체형에 맞는 보형물 선택의 중요성을 감안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 받은 ‘코히시브젤백(코젤)’ 보형물을 2~3가지 크기와 모양대로 준비한다. 이후 수술 중 환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크기 및 모양의 보형물을 결정할 수 있게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리젠성형외과 가슴성형센터의 싸이져 시스템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리젠성형외과의 가슴성형은 수술 시 겨드랑이를 1.5~2cm 절개해 헤드램프와 내시경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섬세하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 조직손상을 최소화함으로써 통증 및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부작용의 위험이 거의 없다.
뿐만 아니라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1:1 마취전담제를 운영, 수술 중은 물론 수술 후에도 마취과 전문의가 환자의 상태를 계속 주시한다. 또 대학병원 수준의 안전장비와 응급처치 시스템을 준비해 혹시나 발생할 지도 모를 응급상황까지 철저하게 대비한다.
작고 빈약한 가슴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리젠성형외과의 ‘물방울 가슴성형’이 고민을 해결하는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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