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인기 FPS게임 ‘서든어택’을 둘러싸고 CJ E&M과 개발사 넥슨(게임하이)간 갈등이 깊어가는 가운데 남궁훈 CJ E&M 넷마블 부분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
6월2일 남궁훈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년 오개월...아쉬움이 많네요. 이후에라도 좋은 성과가 나와서 제 일년 오개월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거해주었으면 하네요. 믿고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표직에서 사퇴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사의를 표명한 남궁훈 대표는 한게임을 창업한 NHN 출신의 전문경영인으로 2009년 CJ인터넷에 합류해 회사를 이끌어왔다. (사진출처: 서든어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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