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람 인턴기자] 부다사운드의 소속 가수 바스코(신동엽)가 데뷔 12년 만에 첫 방송 무대를 가졌다.
5월20일 방송된 KBS 2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인디레이블 특집으로 꾸며져 평소에 보기 어려운 뮤지션에게 무대를 주는 시간을 가졌다.
바스코와 함께 무대에 선 이하늘은 “부다사운드가 생긴지 10년이 넘었는데 제일 큰 형인 제가 이런 무대를 한 번도 만들어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해 녹화장을 숙연하게 하기도 했다.
또한 MC 유희열이 바스코에게 “부다사운드에 어떻게 들어 왔나?”라고 묻자, 바스코는 “음악이 너무 힘들어 취직을 결심했는데 하늘이 형이 내가 월급을 줄 테니 너는 계속 음악을 하라고 했어요. 하늘이 형은 내 꿈을 사준 분”이라 답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바스코는 2004년 1집 앨범 ‘The Genesis’로 데뷔한 이후 2005년 그룹 ‘스핏 파이어’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사진출처: 바스코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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