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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장나라, 맨홀뚜껑 구멍에 구두굽 끼어 '굴욕'

2011-05-16 23:05:10

[안현희 기자] '동안미녀' '이소영' 장나라가 맨홀뚜껑에 구두굽이 끼는 굴욕을 맛봤다.

5월16일 방송된 KBS 2TV '동안미녀'에서는 이소영이 동생 이소진(오연서)이 한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꽃뱀'이라는 오명을 안게 됐다.

이날 이소영은 지승일(류진) 사장에게 도움 받았던 우산을 건내주다 그만 맨홀뚜껑 구멍에 구두굽이 끼고 만 것.

이에 지승일은 이소영에게 다가가 "오래된 구두같은데 그냥 버리면 안돼나?"라고 묻자 이소영은 "그럼 뭘 신고 있냐"라고 답했다.

하는 수 없이 지승일은 이소영의 구두를 빼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 그만 구두에서 굽만 떠러어져 나가고 말았다.

결국 이소영은 한 쪽 굽이 없는 채로 회사를 걸어다니다 결국 나머지 한 쪽까지 굽을 부러뜨리게 됐다.

방송을 접한 네티즈은 "실제로 저런 일 겪으면 진짜 굴욕인데" "류진하고 장나라 러브라인으로 발전될 듯" "장나라 굽 낀 모습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동안미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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