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유희열의 스케치북' 100회 특집, 김형석 "'봄의 왈츠' OST로 융자 갚았다"

2011-05-13 17:39:48

[안현희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과거 자신이 작곡한 드라마 '봄의 왈츠' OST로 융자를 갚았다고 털어놨다.

5월13일 방송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시리즈 1탄 '더 프로듀서(The Producer)' 진행됐다.

이날 100회 첫회에 출연한 김형석은 MC 유희열의 "지금까지 만들었던 수많은 곡 중에 금전적인 수치로만 따졌을 때 가장 잘된 곡은?"라는 질문에 "드라마 '봄의 왈츠'에 연주곡이 하나 들어갔는데 일본 오락실에서 계속 나오는 바람에 금전적으로 많이 도움을 받은 곡이다. 융자를 갚았다"라고 털어놔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더불어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00회를 맞아 김형석, 성시경, 김조한, 나윤권, 작곡가 용감한 형제, 애프터스쿨, 씨스타, 작곡가 조영수, 김진호(SG워너비), 이기찬, 하하 등이 출연, 화려한 무대를 예고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100회 특집 그 1탄은 5월13일 밤 12시5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형석은 5월12일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칼린 선생님 옆에 서 있으니 난 완전 호빗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 김형석 미니홈피)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imahh86@bntnews.co.kr

▶ '미존개오' 정형돈, '나가수' 패러디 합성사진 "빵 터졌다"
▶ 박지윤 “강타와 열애설 때문에 교복 공포증” 고백
▶ 한채영, 한눈에 선명한 '명품복근'으로 명품 바디 입증
▶ 아이유, 스승의 날 기념행사서 축하노래 부른다
▶ '한밤' 지드래곤, 민, 신세경의 공통점은 '뽀뽀뽀'출신? 과거 사진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