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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거짓말을 해봐' 홍수현게 첫사랑 빼앗긴 윤은혜, 망연자실

2011-05-11 17:58:46

[민경자 기자] "누구나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 꿈을 꾼다. 왜 하필 지금일까?"

9일 첫방송된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5급 공무원 공아정(윤은혜)는 우연히 미용실에서 펌을 하고 있던 중 자신의 연적인 유소란(홍수현)과 소란의 남편이자 아정의 첫사랑인 천재범(류승수)와 3년만에 만나게 된다.

소란은 아정을 비꼬는 듯 인사를 건내고 아정도 억지웃음을 지으며 속으로 '그때그러고 우리 처음이야. 이 망할 기집애야'라며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있음을 암시한다.
하필 자신의 처지가 창피했던 아정은 '벌에 쏘였을 때 차라리 죽었어야 했다'며 후회한다.

오랜만에 본 재범은 아정이를 보고 결혼을 했는지 물어보자 이에 소란은 "결혼은 무슨 결혼이야. 아정이가. 결혼은 빨리하는게 능력이지. 결혼은 아무나해?"라며 아정의 자존심을 짓밟는다.

이에 욱한 아정은 마침 걸려온 스팸전화에 남자친구와 통화하는 척을 한다. 이어 전화를 끊은 아정은 놀란 소란을 향해 "몰랐니? 나 결혼 했어"라고 거짓말을 한다. 소란은 "진짜 결혼했어? 근데 왜 난몰랐지?"라고 의아해 하자 아정은 "어머 내 결혼식에 올라고 했어?"라며 소란을 약올린다.

사실 고시원에서 공무원시험을 준비중인 아정과 소란은 절친 사이었다. 아정이 재범을 자신의 첫사랑으로 소개시켜 주었지만 오로지 재범을 위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아정은 이 둘이 커플이 된 모습을 지켜 보고 망연자실, 그 뒤로 소란과 등을 지게 된 것이다. (사진출처: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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