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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카 키운 블락비 보고 난 네티즌들 "청출어람이다"

2011-04-21 19:20:46
[문하늘 인턴기자] 가수 조pd가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그룹 블락비가 '청출어람'이란 평을 듣고 있다.

4월2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의 첫 무대를 연 블락비는 하나 흐트러짐 없는 군무와 멋진 무대매너로 조pd의 명성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기존 한국 아이돌 시장이 훅송의 트렌디한 팝 위주였던 반면에 블락비는 강렬하고 세련된 힙합으로 무대를 압도, '힙합돌'이란 별칭까지 얻으며 확실히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

이어 블락비의 싱글 앨범 'Do U Wanna B?'의 타이틀곡 '그대로 멈춰라'는 이별에 관한 아픔을 그린 곡으로 블락비만의 개성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대중들이 쉽게 힙합에 접근할 수 있게 하자는 그들의 음악관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워풀한 안무도 멋있지만 노래가 정말 감각적인 것 같다", "이렇게 차곡차곡 인지도를 쌓아나가면 곧 대박 터질 것 같은 아이돌"이라며 블락비의 무대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블락비는 태일, 박경, 유권, 재효, 지코, 피오, 비범 7명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출처: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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