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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셰인, “최초 외국인 싱어송라이터 되길” 극찬 이어져

2011-04-09 20:41:34

[임수정 기자] ‘위대한 탄생’ 신승훈의 멘티 셰인의 무대가 화제다.

4월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TOP10을 선정하기 위한 12명의 무대가 펼쳐졌다.셰인은 신승훈의 ‘왜 그래’를 놀라운 속도로 습득해냈으며, 무대에서는 특유의 신비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름답게 소화해냈다. 무대를 마친 후 “형님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신승훈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심사위원들은 “어느 나라 말을 해도 셰인의 목소리는 역시 매력적이다”, “훌륭한 표현이었지만 소리 끝을 조금 단조롭게 표현한 것이 단점이었다. 하지만 멋진 하모니였다”, “그대만의 창법 그대만의 음색이다. 독특하다. 대한민국 최초 외국인 싱어송라이터가 되길 바란다”,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에도 이런 무대를 보여줬다는 게 고맙고 대견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멘토 신승훈은 흐뭇한 미소로 “잘했고, 지금까지 한국에 아무도 없었다. 외로웠을텐데 웃으면서 잘해냈다. 파이팅”이라는 심사평을 전했고, 셰인은 “형님 사랑해요”라는 말로 뜨거운 사제지간의 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위대한 탄생’에서는 권리세와 황지환이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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