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나는 한혜진이다'라는 특별영상을 만들어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 영상은 당초 일본 팬 미팅에서 먼저 선보였으나 한혜진이 한국 팬들에게도 자신의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한국어로 다시 제작했다.
한혜진이 직접 섭외한 지인들이 한혜진에 대해 짧은 릴레이 형식의 인터뷰로 시작된다. 한혜진의 언니 한무영씨, 형부 김강우 등이 출연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혜진은 '여배우'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친근한 매력을 선보였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노인과 식당 종업원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을 단호하게 응징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담아내 웃음을 선사했다.
한혜진은 배우라는 꿈을 성취하며 느끼는 행복과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하며 영상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한혜진은 KBS2 드라마 '가시나무새'에서 서정은 역할로 열연중이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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