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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가랑 박유천 "김윤식, 네가 좋다" 외사랑 마침표?

2010-10-18 20:01:19

[조은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 제작 래몽래인)의 차조남 박유천(이선준 역)이 드디어 박민영(김윤희 역)을 향한 진심을 고백하며 외사랑 ‘대물앓이’에 마침표를 찍을 전망이다.

박유천은 지난 주 방송에서 걸오 유아인(문재신 역)과 ‘남색 추문 사건’에 휘말려 위기에 놓인 박민영을 위해 “남색은 바로 나”라는 폭탄 발언으로 성균관을 발칵 뒤집어 놓은 데 이어 오늘(18일) 방송될 ‘성균관 스캔들’ 15회에서 또 한 번 위험에 빠진 박민영의 모습 앞에 와르르 무너지며 “네가 좋다” 당당한 고백을 건네게 된다.

이로서 박유천과 박민영, 유아인의 좌충우돌 엇갈린 삼각로맨스가 더욱더 예측불허의 상황에 놓이게 됐음은 자명한 사실. 이에 네티즌들은 “모든 걸 버리고 윤희를 택한 선준의 용기에 박수를! ‘네가 좋다’는 고백을 듣는데 내가 다 두근거렸다”, “선준과 윤희의 사랑의 최대 피해자 재신이. 수호남 걸오 사형은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등 다양한 반응으로 세 사람의 향후 로맨스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두근두근 선준’, ‘걸오앓이’, ‘중기홀릭’, ‘마성의 대물’ 등 다양한 신드롬으로 ‘성스 폐인’을 양성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박유천의 연이은 폭탄 고백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으로 오늘 18일(월) 밤 9시55분 15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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