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한류★스타일] '男子의 로망' 한채영의 팔색조 매력 탐색하기

2010-09-29 10:34:47

[이진 기자/사진 bnt뉴스 DB] 배우 한채영이 움직이면, 패션피플들의 핑거액션 또한 바빠진다.

한채영은 ‘한국의 바비인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각종 시상식, 시사회 뿐만 아니라 해외 컬렉션, 드라마 촬영 등 현장에서 선보이는 한채영의 패션스타일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채영은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제작하고 제일기획이 진행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인터랙티브 미니 웹(Web) 드라마 ‘하루’에 캐스팅 돼 극비리에 드라마 촬영을 진행중이다.

드라마 ‘하루’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명소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하루’를 테마로 제작돼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한류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채영은 新한류스타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패셔너블한 드레스 스타일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그녀의 일상의 모 습을 통해 한류트렌드를 이끌 그의 무한한 매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배우 ‘한채영’을 가장 ‘한채영’답게 보여주는 드레스 스타일


한채영은 그 어떠한 옷 보다도 드레스를 입었을 때 가장 돋보이는 여배우다.

각종 시상식 등 레드카펫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주목받는데 가장 일조하는 부분은 바로 그의 무결점 S라인 몸매가 아닐까?

영화 ‘굿모닝프레지던트’ 제작보고회에 입고 나왔던 아이보리톤의 드레스는 가슴부분에 크로스 되는 드레이프 디테일과 기하학 무늬의 프린팅이 더해져 빈티지하면서도 페미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다리라인을 강조하는 핑크컬러의 슈즈와 청록빛의 반지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기자 시사회 현장에서 선보인 레드 컬러의 드레스는 여신같은 자태를 뿜어내는 선택이었다. 이 드레스는 가벼운 쉬폰 소재로 셔링과 트리밍으로 벌키한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모발의 끝에만 웨이브를 줘 실루엣과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오른손에는 샤이니한 실버 뱅글과 링을 매치해 통일감있는 톤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또한 한채영은 플라워프린트 원피스에 와인빛이 감도는 립스틱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2011 S/S 뉴욕컬렉션에 참석해 뉴욕 현지에서도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 날 한채영은 뱅스타일의 앞머리에 강렬한 블랙컬러의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으며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깊은 V넥의 슬림한 드레스는 ‘바비인형’을 단번에 연상케 하는 패션이었다.

▌드라마 ‘하루’ 속 한채영 ①


한채영은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바 있다.

드라마 ‘하루’에서 한채영은 킬러라는 직업을 숨긴 채 디자이너로 등장하는 한채영은 이날 촬영장에 매끈한 바디라인을 한껏 강조되는 효과를 주는 심플한 블랙 원피스를 매치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몸에 꼭 피트되는 블랙원피스는 광택이 있는 새틴소재로 단아하면서도 관능적이 분위기를 내는데 안성맞춤이다. 또한 시원하게 드러난 네크라인에는 다른 소재를 덧대어 아름다운 목라인과 데콜테 부분을 강조했으며 자칫 심심할 수도 있는 디자인이지만 드레스 앞부분에 셔링을 잡아 시선을 주목시키는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헤어스타일은 가을과 어울리는 브라운컬러로 흐르는 듯한 자연스런 웨이브를 연출했으며 과하지 않은 이어링과 글래디에이터 킬힐로 스타일을 센스있게 마무리했다.

▌드라마 ‘하루’ 속 한채영 ②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채영은 평소 익숙한 화려한 모습에서 탈피해 내추럴한 트레이닝 차림을 공개했다.

한채영은 강변에서 강렬한 레드컬러의 아우터와 그레이 컬러의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하고 유쾌한 음악을 들으며 운동하는 일상에 가까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에 초미니 팬츠를 입고, 컬러풀한 런닝화와 스포츠 선글라스를 매치한 그녀의 스타일링은 글래머러스한 가슴과 탄탄한 허벅지을 여과없이 뽐내기에 탁월했다.

한편 유노윤호, 빅뱅, 한채영, 박시후, 김범, 이다해라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드라마 ‘하루’의 풀버전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haru2010.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환절기, 니트 하나면 만사 ok!
▶ 올 가을 男心 사로잡을 ‘걸 스타일’은?
▶ 머리부터 발끝까지 탐나는 ‘신민아 스타일’ 따라잡기

▶ 올 가을 TV 속 연예인들 선호스타일은 원피스!
▶ [한류★스타일] 빅뱅… 아이돌 패션 ‘따로 또 같이’
▶ [이벤트] JMW 행복한 브런치 2탄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