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기자] 이준기, 주지훈(본명 주영훈), 김다현(본명 김세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생명의 항해' 프레스콜이 24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렸다.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6.25 전쟁 중 가장 열악했던 1950년 11월 장진호 전투와 피난민 1만4천명을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아호를 통해 구해낸 '흥남 철수작전'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군사들의 전쟁기와 피난민들의 고난을 이겨낸 삶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현재 군복무중인 이준기, 주지훈(본명 주영훈), 김다현(본명 김세현) 외 현 뮤지컬배우 윤공주, 손현정, 문종원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오는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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