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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코드, 백두산과 씨엔블루가 만났다?

2010-08-10 15:19:21

[연예팀] 윤종신과 유세윤이 진행하는 Mnet ‘비틀즈 코드’ 1화에 백두산과 씨엔블루가 게스트로 초대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백두산과 씨엔블루는 20여 년이라는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덕분에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에서 녹화가 진행되었다.

특히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없는 이들의 합동무대는 특별함을 넘어 감동까지 전해줬다는 후문. 씨엔블루는 대한민국 락의 전설 밷구산과 노래 ‘렛츠 고 크레이지’(Let's go Crazy)와 ‘반말마’를 함께 열창했다.

백두산의 유현상은 “평소 씨엔블루를 무척 좋아했다. 어린 후배들과 음악에 관해 이야기를 하며 한 무대에 섰다는 것만으로 너무나 설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날, 진행자로 첫 호흡을 맞춘 윤종신과 유세윤은 각 자의 장점들이 돋보이는 진행으로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윤종신은 자신의 풍부한 음악적 상식들을 바탕으로 음악 토크 쇼로서의 중심을 바로 잡아줬다면, 유세윤은 특유의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기상천외함으로 여기에 재미를 더했다.

Mnet ‘비틀즈 코드’는 8월12일 목요일 밤 12시 첫 방송.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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