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지섭이 조국을 위해 목숨도 바칠 것 같은 배우 1위에 뽑혔다.
"조국의 자유를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영화 '더 레블-영웅의 피' 속 주인공처럼 조국을 위해 당당히 앞장 설 것 같은 배우는?"이라는 설문 결과 현재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주인공 소지섭이 67%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소지섭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어릴 적 입양돼 친어머니의 사랑에 목말라하는 보디가드 차무역과 영화 '영화는 영화다'에서 연기자가 꿈이었으나 꿈을 접고 조직 폭력배가 된 강패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대중들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로 이미지를 굳혀 왔다.
이번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서는 혼란의 전쟁 속에서 목숨을 걸고 나라를 위해 싸우는 군인 역으로 소지섭은 기존의 이미지와 더불어 믿음직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7월5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이번 설문 조사는 현재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명실상부한 제빵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온갖 역경과 시련을 헤쳐나가는 열혈남 김탁구를 연기 중인 윤시윤과 '나쁜 남자'에서 치명적인 옴므파탈의 매력을 선사 중인 김남길이 각각 13%의 지지를 얻으며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로드넘버원'에 출연중인 윤계상이 그 뒤를 이었다. (사진제공: 3HW)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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