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민정, 알고 보니 유명화가 박노수 외손녀

김선영 기자
2010-04-15 21:30:17

‘꿀피부’ 배우 이민정이 남정 박노수 화백의 외손녀란 사실이 밝혀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민정의 외할아버지 남정 박노수 화백은 1927년 충남 연기에서 출생해 1949년 서울대 미술학부 1회 입학생으로 1955년 당시 최고 권위의 미술전람회인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수묵채색화 작품으로 사상 첫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후 박 화백은 이화여대 및 서울대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지금까지도 전시회를 여는 등 작품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재 이민정은 첫 영화 주연작인 ‘시라노 에이전시’에 캐스팅돼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에는 이민정 외에도 엄태웅, 최다니엘, 박신혜 등이 함께 출연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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