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공형진 '추노'도 대박, '내 남자는 원시인'도 대박!

2010-02-02 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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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이 1인극으로 열연했던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원제: Defending the Caveman)이 1월31일 마지막 공연을 전석 매진으로 기록하며, 70회의 전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은 1995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2년간 702회 공연으로 브로드웨이 1인극 최장기 공연 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남녀의 차이와 그 때문에 생기는 오해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린 연극이다. 한국에서는 공형진이 초연으로 열연했으며 연극판 ‘남녀생활탐구’라고까지 불리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고.

공형진은 라디오, 방송, 드라마, 영화 등 매일 이어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90분 70회의 전 공연을 혼자서 완벽하게 소화하며 진정한 배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마지막 공연을 끝마치며 공형진은 잠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에 공형진은 인 작품인데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저 혼자서 이끌어 가야되는 일인극이라 처음에는 부담이 많았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그동안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공형진은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추노’에서 뛰어난 총 솜씨로 양반들을 하나 둘 씩 암살해나가는 노비 ‘업복이’로 열연 중에 있다. 또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는 DJ로, tvN ‘택시’에서는 MC로서 종횡무진 맹활약 중이다. (사진제공: 코엔스타즈)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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