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금연! 실패의 사이클을 반복하는 이유는?

오나래 기자
2009-10-13 09:32:52

28세 직장인 고옥철(가명)은 담배 피는 것을 낙으로 삼는 남자. 군 시절 선임병 으로부터 배운 흡연습관이 하루 이틀 반복되더니 이제는 끊을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물론 그가 그동안 금연의 의지를 보이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꼭 끊고야 말겠다’던 그의 금연의지는 거듭된 실패이후 점점 수그러들고 있다.

한번 길들여진 흡연습관, 금연하기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흡연은 만성적인 질환이다. 즉 금연시도, 금연상태유지, 흡연재발 등의 사이클을 반복하기 마련이다. 효과적인 전문의약품이 등장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기본적인 속성에는 큰 변화가 없다. 약제의 도움으로 당장 금연에 성공하더라도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금 담배를 찾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토록 무수히 많은 시도에도 불구하고 ‘담배끊기’가 쉽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의지박약과 니코틴 중독을 들 수 있다. 특히 니코틴의 중독은 담배를 만성적으로 피우게끔 만드는 주요원인이다.

태전약품에서 운영하는 건강식품 전문쇼핑몰 오엔케이(www.onk2008.com)에서 판매하는 니코겔은 세계 최초의 흡연대체제로 연기 없는 담배로 흡연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금연보조제를 바로 사용하기 힘든 흡연자들을 위한 중간 단계로도 사용 가능하며 무엇보다 니코틴 중독으로 벗어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니코겔’은 세계 최초의 흡연대체제로 겔 형태로 되어 피부로 흡수되는 제품이다. 또한 실제 담배 한 개피의 1/10정도의 담배량을 함유량으로 4시간의 지속 효과를 발휘한다.

2005년 영국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하여 현재 세계 50여 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니코겔’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이 제품은 핸드로션처럼 손바닥에 모두 흡수될 때까지 문지른다. 흡수 된 후에도 물로 씻을 필요가 없다. 바른 후 1분 내에 체내로 흡수된다.

물론 흡연대체제에 의존해서만은 담배를 끊을 수 없다. 흡연대체제의 사용과 더불어 굳은 의지를 갖고 하루하루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후라면 어느새 달라진 당신의 모습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사진출처: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스틸컷(위), 니코겔(아래))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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