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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문채원, '샐리' 의류모델로 발탁돼

유재상 기자
2009-08-20 09: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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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문채원이 연이은 드라마 캐스팅과 함께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채원이 지난 13일 기능성 화장품 닥터자르트 광고모델에 발탁된데 이어 ㈜T.B.S 트레이딩의 여성의류 브랜드 샐리(selly's)의 모델로 발탁돼 광고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어 그는 샐리와 1년 계약을 맺고 지난 14일 서울 강남 모 스튜디오에서 샐리의 2009년 F/W시즌 의류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날 문채원은 무더운 날씨와 뜨거운 조명 아래서 약 15벌의 샐리 F/W시즌 가울, 겨울 의상을 갈아입으며 이른 새벽부터 오후까지 촬영을 진행했다.

샐리측은 "100여개의 매장 업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설문조사 결과 문채원이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문채원은 19일 첫 방송되는 KBS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구두 디자이너 여의주 역을 맡아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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