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사체가 2009 바젤 월드에서 새롭게 선보였던 V-마스터는 명품 하이엔드 워치로의 위상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고급 시계에서 보여주는 클래식한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정교한 크로노그래프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멋이 특징. V-마스터는 엘레강스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멋을 강조하는 3중 크로노그래프를 채택하여 최고의 현대적인 멋을 지니고 있는 시계이다.
시계의 전체적인 케이스는 타원형 모양의 블랙과 화이트 다이얼을 지니고 있다. 완벽한 마름모꼴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로즈 골드의 아라비아 숫자를 강조해 멋스러움을 부각시켜주며, 크라운의 전체적인 멋스러움은 그릭 전통의 격자장식의 모티브로 장식되었다.
V-마스터의 정교한 스타일링과 절제된 미적 조합은 1930년대의 헐리웃 배우들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진정한 럭셔리한 멋을 즐길 줄 아는 남성을 위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