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하가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에 출연을 확정하며, 한층 더 강렬해진 악역 변신을 예고했다.
박태준 만화회사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내용의 드라마다.
영화 ‘괴기맨숀’,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으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온 이동하. 오는 12월 17일 연극 ‘벙커 트릴로지’ 개막까지 앞둔 가운데, 다양한 작품으로 다진 그의 연기 내공이 이번 ‘김부장’에서는 얼마나 강렬한 변주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한편, 이동하가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2026년 첫 방송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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