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무준이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변화를 그리며 로맨스 흐름을 뒤흔들고 있다.
반면 하영(우다비 분)과의 관계에서는 전혀 다른 감정의 결이 포착됐다. 하영의 기습 키스에 선우는 놀랐고, 단호한 목소리로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으니까”라며 곧바로 선을 긋는 모습에 선우의 마음속 중심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보여준 대목이었다.
지혁과의 대립 역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지혁과 함께 일하게 된 선우는 사람들 앞에서 다림에게 자연스레 애정을 드러내며 ‘견제’를 시작, 다림을 둘러싼 미묘한 거리감과 지혁의 관심을 감지한 선우는 말수는 적지만 시선과 표정으로 강하게 견제하며 새로운 긴장감을 탄생시켰다.
특히 선우가 다림을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남편 말고, 남자로는 어때?”라며 절제된 고백 같은 이 한마디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며 ‘남사친이 드디어 남자로 변해가는 순간’이라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선우 마음 터졌다”, “남사친 경계 무너진 거 보임”이라는 반응을 끌어냈다.
이처럼 김무준은 다림을 향한 마음 자각, 지혁에게는 라이벌 의식, 하영에게는 새로운 설렘이라는 세 가지 결을 동시에 소화하며 사각 로맨스의 중심에 완전히 올라섰다.
한편, 김무준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매주 수·목 밤 9시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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