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음식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는 ‘대식좌의 밥상’이 경상도부터 전라도까지 지방 맛집 투어에 나선다.
16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대식좌의 밥상’에서는 히밥과 가수 서기가 진주의 한우 맛집을 시작으로 광양, 순천, 나주까지 이어지는 한·중·일 음식 투어를 즐긴다.
첫 번째로 찾은 20년 전통 한우집에서 두 사람은 뭉티기살 2접시, 한우 등심 대패 3접시, 곱창전골 4인분에 공깃밥까지 추가하며 총 42만 6천 원을 식비로 지출해 남다른 식성을 증명한다.
이어 방문한 두 번째 식당에서도 파스타와 스테이크 등 7인분을 가볍게 해치우며 ‘대식좌’의 면모를 드러냈고 세 번째와 네 번째 식당에서도 총 25만 4천 원의 식비를 내며 지칠 줄 모르는 먹방을 이어간다.
서기는 “새로운 맛을 찾아가는 과정이 먹는 재미”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히밥 역시 이날 먹은 메뉴 중 단 하나의 ‘원픽’을 고를 수 없었다며 “역대급 난이도였다”고 소감을 밝힌다.
과연 한우, 퓨전, 양식, 초밥, 중식까지 퍼레이드로 펼쳐지는 이들의 먹방 메뉴와 맛있는 음식을 향한 열정을 담은 ‘대식좌의 밥상’은 일요일 오전 9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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