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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천명훈 질투 작전 가동?

한효주 기자
2025-11-12 1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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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천명훈 질투 작전 가동? (제공: 채널A)

‘신랑수업’ 천명훈이 교장 이승철과 교감 이다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짝사랑女’ 소월에게 점수를 딴다. 

오늘(12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8회에서는 천명훈이 든든한 지원군인 이승철, 이다해의 도움으로 ‘사랑의 퍼센티지’를 대거 끌어올리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천명훈은 이승철에게 뮤지컬 티켓을 선물 받아 소월과 공연장으로 간다. 하지만 소월은 천명훈이 아닌, 뮤지컬 남자 주인공에게 ‘하트 눈빛’을 보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일우는 “괜히 간 거 같은데?”라며 걱정하고, 실제로 소월은 “남자 배우가 너무 잘생겼다”며 팬심을 보인다.

공연이 끝나자 이승철은 천명훈-소월에게 “대기실로 가서 주인공들 사인을 받자”고 말한다. 소월은 뛸 듯 기뻐하며 대기실로 가고, 이승철은 뮤지컬 남녀 주인공들을 소개해주면서 소월보다 네 살 위라는 남자 주인공을 향해 “소월이랑 궁합도 안 보는 나이 차네~”라고 농담해 천명훈을 바짝 긴장시킨다. 이에 천명훈은 여자 주인공이자 친분이 있는 아이비에게 그 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질투 작전’을 가동해 웃음을 안긴다. 

뮤지컬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천명훈이 섭외해 놓은 비밀스런 공간으로 간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화려한 풍선과 꽃장식이 펼쳐진 가운데, 이승철과 이다해가 두 사람은 반갑게 맞는다. 특히 이다해는 손수 만든 요리를 대접해 천명훈과 소월을 감동케 한다. 이다해표 요리를 맛본 이승철은 “와, 세븐은 좋겠어~”라며 극찬한다. 반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오락부장’ 문세윤은 “마냥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이승철-이다해의 지원사격을 받은 천명훈이 ‘사랑의 퍼센티지’를 두 자릿수를 올려놓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소월이 반한 뮤지컬 남자 주인공이 누구일지는 오늘(12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8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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