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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녀2’ 정은지, 강지구 표 카리스마 ON... 종이 대신 헬멧 장착한 이유는?

이진주 기자
2022-11-24 11:33:23
사진제공: 티빙 ‘술꾼도시여자들2’

배우 정은지가 강지구 표 시원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강지구 역을 맡은 정은지의 첫 스틸을 공개해 돌직구 매력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정은지는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와 함께 술꾼 삼인방으로 활약,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술도녀’ 신드롬을 일으켰다. 주변 공기마저 휘어잡는 강력한 걸 크러시 면모를 선보이는가 하면, 친구 일이라면 지긋지긋한 연애 이야기도 꾹 참고 들어주는 의리 갑 강지구 캐릭터의 면면을 빈틈없이 소화해냈다.

그런 정은지가 ‘술꾼도시여자들2’로 컴백해 더욱 성숙해진 강지구를 보여줄 예정이다. 강지구(정은지)는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제자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그동안 엄마가 바라는 대로 걸어온 길에 회의감을 느껴 은둔 생활을 자처했던 인물이다. 안소희(이선빈), 한지연(한선화)과 술잔을 기울이는 것 말고는 종이접기 방송만이 세상과의 소통 창구였던 터. 과연 강지구가 시즌2에서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있는 강지구의 모습이 포착됐다. 술집과 종이접기 요새만을 오고 갔던 그녀가 무슨 이유로 라이더로 변신한 것일지 호기심이 치솟는 상황.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게 되는 반면 헬멧 사이로 드러난 눈빛이 변함없는 포스를 풍기고 있어 인간 쿨워터 강지구와의 반가운 재회를 실감케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다시 돌아온 술꾼 상담소 현장이 공개돼 흥미를 부른다. 강지구는 다채로운 사연들로 억울함을 토로하던 친구들에게 사이다 처방을 날리며 대리 만족을 선사했던 바. 이번에는 어떤 필터 없는 입담으로 두 친구의 눈물을 그치게 할지 술꾼 상담소의 오픈 시간이 기다려진다.

강지구의 무시할 수 없는 술꾼 모멘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편의점 앞에서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면서도 캔맥주는 포기할 수 없는 주당의 면모가 담긴 것. 그러나 혼술은 물론 낮술까지 점령한 강지구의 얼굴에서 떨쳐낼 수 없는 고민 또한 엿보여 그녀가 헤쳐 나갈 또 하나의 성장점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정은지 배우의 몰입도 있는 연기가 강지구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술꾼도시여자들2’에서도 정은지 배우와 강지구 캐릭터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대 섞인 포부를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12월 9일 첫 공개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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