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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오늘 오픈해요”

김진아 기자
2022-10-03 10:28:44
©pixabay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는 오늘(3일) 대부분 정상 엽업한다. 대형마트 휴무일은?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이다. 가을비가 시작됐다.

이 비는 내일(4일) 오전(06~12시)까지 전국이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라동부와 경북권남서내륙, 경남내륙은 낮(12~15시)까지, 강원내륙.산지와 동해안, 충북북부, 경북동부내륙은 밤(18~24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어디로 쇼핑갈까?” 10월 대형마트 휴무일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지정해 대형마트 의무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10월 대형마트 휴무일은 9일(일요일)과 23일(일요일)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는 오늘(3일) 대부분 정상 엽업한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 역시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 휴무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하지만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노브랜드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코스트코 대부분 매장은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일이지만 일산, 울산점은 이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휴무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코스트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영업시간이 대체로 10시부터 23시까지,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4시까지다. 하지만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 시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통산업발전법은 유통산업의 효율적인 진흥과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세움으로써 소비자를 보호하고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2년 9월 2일 제정된 법이다. 

이 규제는 이듬해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매월 2회 의무휴업, 그리고 영업시간은 매일 0~10시로 제한하는 제도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점포는 2, 4째주 수요일이 휴무일이며 지자체 협의에 따라 기타 요일에 휴무하는 점포도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겠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업계는 10월 황금연휴를 맞아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의 경우는 10월 개천절, 한글날 황금연휴를 겨냥해 2주간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육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찜갈비, 한우 구이류 전품목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브랜드 삼겹살·목심은 1일부터 3일까지 9대 카드 결제 시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600g 이상 구매시 적상추, 적근대, 케일 등 쌈채소 6종도 함께 증정한다.

이마트는 오늘(3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아 ‘과일, 한돈데이’를 열고 샤인머스캣, 홍시, 골드키위, 사과, 삼겹살, 목심 등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소비자들의 먹거리 부담을 덜고자 농협, 지자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등과 협업해 이번 행사를 파격가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과일데이는 연휴 3일간 매일 다른 품목으로 행사 상품을 구성했다.

과일데이 대표 행사 상품으로 오늘(3일(월))에는 바나나, 대추방울토마토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돈데이 행사는 연휴기간 내내 1등급 한돈 전품목(브랜드, 냉동, 제주권역 제외)을 신세계포인트 적립과 함께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40% 할인하여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삼겹살, 목심(100g, 국내산)’의 경우 정상가 2800원 대비 40% 할인 된 1680원에, 앞다리살, 뒷다리살(각 100g)은 40% 할인된 각 888원, 588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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