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감정노동 종사 직장맘·대디를 대상으로 응원 도시락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에 주소지 또는 직장을 둔 감정노동 종사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는 9월 27일까지 센터가 운영하는 ‘직장맘든든맵’ 네이버카페 내 ‘응원 도시락 캠페인’ 게시판에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사연을 접수한 20명에게는 디저트를 제공하며, 사연 선정에 참여한(좋아요 및 공감 댓글 작성) 인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지현 서울시 양성평등담당관은 “이번 응원 캠페인을 통해 감정노동 종사 직장맘·대디들의 다양한 직장 내 일·생활 균형의 어려움과 해소방법에 대한 사연들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는 직장맘지원센터를 통해 직장맘·직장대디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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