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비누리(대표 이대근)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 회장 양의식)는 지난 16일 K 콘텐츠 분야의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 교류 및 공동사업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유비누리의 팬누리 플랫폼(FanNuri Platform)은 Connecting K-POP Hearts Worldwid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팬이 직접 참여하고 보상을 받는 '참여 리워드' 플랫폼이다.
이번 MOU는 새로운 K 콘텐츠 생산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신뢰와 우호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사업 및 업무교류를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성장 가능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생산을 위해 상호 협력 ▲K 컨텐츠 전문가 교류 ▲양사가 주최ㆍ주관하는 행사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향후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업 방안 모색을 통해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비누리 이대근 대표는 "팬누리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K-POP 팬과 모델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차세대 K-POP 스타와 모델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양의식 회장은 “20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이를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플랫폼인 ‘팬누리’ 컨텐츠가 K콘텐츠 시장 확장의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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