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유부남 톱스타 A씨가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 중 일본에서 골프를 치며 현지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반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골프에 동행한 여성들은 일본 도쿄의 중심부 아카사카에 위치한 한인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30-40대 여성들로 영주권 없이 브로커를 통해 실체 가 없는 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비자를 받아 불법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들이 만난 시기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이틀 뒤로, 국민들이 깊은 슬픔에 잠겨 있었던 터라 더 큰 논란이 예상된다.
이 같은 만남을 가진 이유에 대해 B씨는 해당 매체에 "한일합작 드라마 캐스팅을 상의하는 업무 목적의 자리였으며, 한 달 전에 약속된 자리였기 때문에 취소할 수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A씨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인지 전혀 몰랐다. 그날 골프를 치기 전에 처음 본 게 전부다. 술집에는 가지도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