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돌싱글즈3’ 이소라, 2차 폭로 터졌다… “불륜 사진 얼굴 공개 안 한 건 배려”

이슬기 기자
2022-11-17 15:59:15
사진출처: 이소라 인스타그램


MBN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이소라에 대한 추가 폭로가 공개됐다.

이소라가 결혼생활 중 불륜 의혹을 폭로한 유튜버 구제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소라 씨, 정말 상간남이랑 펜션 간 적 없습니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이소라는 결혼 이후부터 전업주부였고, 단 한 번도 일을 해본 적이 없었으며, 집에는 가정주부를 뒀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혼 기간 동안 매달 남편이 600만원, 시아버지가 300만원을 줬다. 용돈으로 받아간 금액만 10억이 넘는다. 고급 외제차를 타며 한 달 여가생활 비용으로만 400만원 넘게 지출했다”며 “이런 생활이 어떻게 노예 생활이냐. 이소라의 시댁은 그 지역의 유지다. 지역 사람들이 다 알 정도”라고 재차 폭로했다.

또한 지난 영상에서 공개했던 사진에 대해 "이소라 얼굴이 나오지 않아 조작된 사진이라고 하는데 얼굴 사진을 공개하지 않은 건 배려였다"며 이소라로 추정되는 여성과 상간남이 찍힌 장소가 이소라 휴대폰 속 숙소 예약 내역과 일치한다고 폭로했다.

앞서 이소라는 자신을 둘러싼 불륜 의혹에 대해 "현재 저에 대해 떠돌고 있는 소문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억울한 부분이 많았지만, 해명하는 과정에서 어른들의 진흙탕 싸움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상황이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지 않을까 걱정됐다"고 전면 부인했다.

이어 "일일이 반박할 증거들을 갖고 있지만, 이혼한 지 3년이 넘어서까지 다 큰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너무 폭력적이란 생각이 들어서 망설여진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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