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뷰티 기업 푸치코리아(Puig Korea)는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파지티브 호텔 클럽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언유주얼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의 직진출로 한국 비즈니스를 본격화한 푸치코리아(Puig Korea)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며 한국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을 밝혔다.
르노 디비지아 푸치코리아 지사장은 “오늘 파지티브 호텔에서 바이레도의 ‘데저트 던(DESERT DAWN)’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 사막에서 맞이하는 새벽의 적막함 속 내게 집중하며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느끼는 포근함과 따뜻함을 담은 오드 퍼퓸이다”라며 브랜드의 새 향, ‘데저트 던’을 소개했다.
르노 디비지아) 푸치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은 이미 바이레도가 선도적 입지를 구축한 시장이자 동시에 아직 발굴되지 않은 잠재력까지 갖춘 무한한 시장이다. 바이레도 직진출로 한국에 첫 걸음을 내딛은 푸치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적이고 유니크한 방식으로 향을 창조하는 바이레도는 2006년 스웨덴에서 벤 고햄이 창립한 브랜드이다. 브랜드 로고 B는 ‘바이 레도런스(By Redolence, 향기에 의한)’의 줄임말인 바이레도(Byredo)의 B이자, 창립자 벤 고햄의 농구선수 시절 등 번호 13을 의미한다.
2006년 창립 이후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바이레도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4년간 향수 분야에만 머물지 않고 상품 카테고리 확장과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거뒀다.
르노 디비지아 지사장은 “푸치코리아는 첫 한국 직진출 브랜드인 바이레도 외에도 드리스 반 노튼, 펜할리곤스, 라티잔 퍼퓨머, 닥터 바바라 스텀과 같은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운영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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