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Styling

연말 메이크업? 세미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으로!

정혜진 기자
2022-11-25 12:07:06
사진제공: TLTC

한 해를 마무리하며 크고 작은 모임이 많아지는 달 12월.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메이크업과 의사에 더욱 신경 쓰게 된다. 기분 좋은 연말 모임, 데일리 느낌보단 한껏 힘을 줘야 할 것 같은 특별한 메이크업을 준비해야 할 때다.

연말 메이크업에 실패 없는 안전한 메이크업은 역시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일 것. 깔끔하고 도시적인 인상을 주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은 기존의 스모키 메이크업처럼 과한 인상은 줄이고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활용 가능해 점점 인기가 높아지는 메이크업 중 하나다. 

고혹적이고 그윽한 인상으로 부담스럽지 않는 선에서 화려함을 뽐낼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의 장점.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적절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뺄 건 빼고, 강조할 건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다. 눈과 립을 제외한 피부 메이크업은 은은하게 연출한 뒤,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힘을 주는 것이 요점이다.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유분기가 많지 않은 파운데이션을 활용해서 보송보송한 질감으로 마무리해주면 된다.

아이 메이크업은 깊은 눈매 연출을 위해 베이지 컬러의 아이섀도우를 눈두덩이에 넓게 블랜딩해준 뒤,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우를 위에 얹어 레이어드 해준다. 그런 다음 펜슬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스머징해 은은하게 연출해준 뒤,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번짐없이 또렷하고 섬세하게 눈꼬리를 길게 빼주면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의 핵심은 또렷한 눈매, ‘TLTC 듀얼라이너’로 완성

사진제공: TLTC

손이 많이 가지만 가장 정교한 방법은 젤 펜슬로 기본 작업을 해주고 리퀴드 타입으로 마무리를 해주는 것. 

‘TLTC 듀얼라이너’는 이런 아이 메이크업의 정석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펜슬 타입과 리퀴드 타입 라이너가 듀얼로 구성되어 있는 아이템이다. 

‘듀얼라이너’의 펜슬 타입으로 자연스럽게 속눈썹 사이 사이를 채우 듯 그려주고, 리퀴드 타입으로 날카롭게 눈꼬리를 빼주는 것이다. 이렇게 기초부터 탄탄하게 아이 메이크업을 해주면 깊은 눈매 연출은 물론, 지속력 또한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연말이나 크리스마스처럼 특별한 날엔 펜슬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스머징하여 깊고 고혹적인 눈매를 연출해준 뒤, 리퀴드 타입으로 눈꼬리를 조금 더 길고 날카롭게 빼줘 화려한 고양이 눈매를 만들어 줄 수 있다.

파우치 속 필수템으로 소문난 ‘듀얼라이너’는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밀착되고 빠르게 픽싱되어 번짐 없고 선명한 눈매를 만들어 준다. 눈과 가장 가까운 곳에 사용하는 화장품인만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안자극테스트, 피부자극테스트 등을 통과한 저자극 메이크업 제품으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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